봄부터 무료 야구 중계 가을까지 매일 월요일만 빼고 오호 6시 30분이 되면 습관적으로 보는 것이 프로야구입니다. 제가 응원하는 LG트윈스가 작년에 28년 만에 우승을 해서 여한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또 야구를 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큰 악재가 생겼네요. ​400억 태운 CJ ENM의 티빙으로 중계하는 2024 프로야구 프로야구 중계는 지상파 3사와 케이블 TV로 보는 중계권과 스마트폰과 PC로 보는 뉴 미디어 중계권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뉴미디어 중계권은 지금까지 네이버 다음의 포털 중계권자가 중계를 했습니다. 정확한 건 아닌데 작년에는 다음이 아예 프로야구 중계를 무료 야구 중계 안 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돈이 없고 망해가는 포털이다 보니 각종 서비스를 줄이고 있네요. ​네이버의 프로야구 중계는 네이버답게 깔끔하게 중계를 했습니다. 실시간 중계는 물론 경기가 끝나면 자동 편집 하이라이트가 바로 올라오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사람이 편집한 하이라이트가 올라오며 전 경기 다시 보기 및 회별로 다시 볼 수 있는 동영상 등등 경기의 여운을 느끼게 하는 동영상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무료였죠. ​그러나 올해 2024년은 다릅니다. CJ ENM이 망해가는 티빙을 살리기 위해서 대략 200억 무료 야구 중계 원 하던 뉴미디어 프로야구 중계료를 무려 400억이나 태워서 네이버를 밀어내고 티빙이 가져갔습니다. 최근 쿠팡이 해외 축구와 국대 축구 중계권을 가져가서 꽤 재미를 보자 벤치마킹한 듯합니다. ​티빙이 프로야구 중계를 하면서 여러 문제가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먼저 프로야구 중계를 보려면 티빙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물론 네이버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네이버는 전 국민이 사용하는 데 반해 티빙은 저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티빙 대신 넷플릭스 보니까요. ​설치하고 회원 가입이 어려운 건 아닙니다. 네이버 ID로도 가입이 가능하니까요. 문제는 네이버와 비교해서 무료 야구 중계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편성이나 구성이 너무 보기 불편합니다. ​티빙이 말아 먹을 것 같은 프로야구 스마트폰 및 PC 중계(온라인)티빙 앱을 스마트 셋톱박스에 설치하고 봤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랐네요. 보시면 프로야구가 매일 5개의 경기가 열립니다. 그럼 날짜별로 정리를 해서 보게 해야죠. ​그런데 무슨 야구 드라마인지 1화 2화 3화 이렇게 적어 놓네요. 그냥 3월 9일 첫 시범 경기가 총 5개 열렸는데 그냥 무지성으로 1~5화로 정해 놓고 3월 10일은 6화부터 시작됩니다. 이게 뭔 꼬락서니인지요. 야구는 드라마가 아닙니다. 그리고 무료 야구 중계 특정 팀을 응원하는 분들이 많ㅇ기에 팀 이름이 중요한데 썸네일을 보시면 팀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틀어봐야 압니다. ​정말 저질 UI와 편성이네요. 단언컨대 이 UI 만든 사람은 프로야구 중계를 잘 모르거나 최소 프로야구 팬이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보여주는 티빙의 프로야구 중계에 많은 사람과 프로야구 중계 캐스터도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이뿐이 아니고 하이라이트 영상도 네이버는 1시간 지나면 바로 올라왔는데 티빙은 오후 5시에 끝난 경기 하이라이트가 오후 10시에 올라옵니다. ​게다가 편집 영상들의 자막도 야알못이 무료 야구 중계 자막을 넣고 편집하는지 선수 이름과 팀 이름까지 틀립니다. 여기에 사운드와 영상 싱크가 깨지는 등 허접한 기술적 오류에 할말이 안 나올 정도입니다. ​​4월 30일까지는 무료 그러나 그 이후에 무료 중계는 없다는 티빙 이러다 다 죽어티빙은 스포츠 중계의 생리를 잘 모르나 봅니다. 하이라이트 영상도 팀 별로 정리해서 올려 주면 좋은데 이런 것도 없습니다. 이 티빙 중계가 프로야구만 중계하는 건 아니고 영화와 드라마 콘텐츠도 같이 볼 수 있기에 프로야구만 UI를 변경하기 어렵죠. 차라리 프로야구 중계만 무료 야구 중계 따로 떼어서 소개하면 좋은 게 티빙 드라마 영화와 시너지 효과가 없기에 그것도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생중계만 보면 되기에 불만은 있지만 손절을 할 이유는 아니라고 하지만 티빙은 프로야구 무료 중계를 없애 버렸습니다. 분명 KBO는 보편적 시청권을 위해서 무료 중계를 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말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SD 급 또는 720P는 무료, 1080P HD 급 화질은 유료로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4월 30일까지 무료로 하고 이후는 무조건 다 유료로 하겠다고 합니다. 무료 무료 야구 중계 야구 중계는 일절 없다는 식으로 1차 발표했고 12일 내일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KBO도 화가 나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데 내일 확정이 되면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매일 밤의 즐거움 하나를 삭제할 듯하네요. ​프로야구가 재미있지만 돈 내고 볼 정도는 아닙니다. 이걸 KBO가 모르는 것이 아니고 프로야구 붐을 일으킨 게 네이버, 다음에서 무료 중계한 것이 큰데 이걸 돈 내고 본다면 무료라서 입문한 프로야구 중계를 손절하고 그 시간에 다른 소일거리를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