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픽쳐스 무료예매권 보통의 가족 영화관람
- 작성일25-01-28 09:19
- 조회2
- 작성자Alicia
몇 무료영화 달 전 제 생일 때 가족들과 외식하고 식당에서 이벤트로 무료 영화예매 티켓두 장을 받고 득템 했다고 엄청 좋아했었는데요한 장은 못 쓰고 날리고 남은 한 장이 이번 달 까지라 이건 꼭 써야겠다는 맘에 오늘 혼자서 영화를 보고 왔답니다.국내 최대 영화 티켓 배급사 드림픽쳐스영화 예매권 사용방법무료라 그런지 사용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쿠폰 등록하고 사용 기한 내에 언제든 예매해서 쓸 수 있는 알았는데 쿠폰을 일단 등록하면 등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을 해야 하더라고요막상 예매하러 들어갔는데 안될 때가 많고,예매량이 많다고 또 튕기고,되더라도 하루 이틀 거만 뜨고당일 예매도 안되는 무료영화 데다좌석도 내가 원하는 좌석이 아닌 대략적인 구역만 선택할 수 있어서 그 구역에 남은 좌석이 없으면 임의로 지정이 되더라고요회원가입을 하고 이런 과정을 거쳐 예매를 하면 2시간 후에 예매번호와 지정좌석을 문자로 받는 시스템!드디어 성공했네요!이번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쓴다! 해서 인내심을 가지고 몇 차례 연속 방문 후 드디어 예매에 성공해서 아이들 등교시키고성남동 메가박스에 혼영 하러 다녀왔답니다~울산광역시 중구 젊음의거리 73메가박스 울산 성남점 전관 리크라이너 좌석이라고 하더니 8관은일반 좌석이라 무료 티켓 전용관인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답니다.제가 선택한 영화는 《보통의 가족》 이었는데요 영화 보는 내내 나 무료영화 말고는 단 한 사람도 안 들어오더라고요덕분에 극장 한관을 통째로 전세 내어 영화를 관람했네요 영화 《보통의 가족》시작부터 몰입감 좋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흠잡을 데가 없었지만내용이 너무 극단적인 것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들었답니다.보는 내내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어요.처음 교통사고 씬도물론 거칠게 운전하는 또라이 때문에안전에 위협을 받아 화가 나고 흥분할 수는 있겠지만상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상대의 행동과겁먹은 내 아이를 생각해서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참았다면 어땠을까? 잠깐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또라이를 더 흥분시킨 결과는 자신의 죽음!게다가 어린 딸까지 그 일로 큰 무료영화 사고를 당해병원 신세를 지게 되고, 여러 차례 수술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고아내는 하루아침에 과부가 된 것도 모자라생명이 위태로운 아이를 돌봐야 하는슬픔만 가득한 막막한 신세가 된 것이죠심지어 그 나쁜 놈은 돈 많은 있는 집 자식이라 부모 찬스로 처벌도 거의 받지 않고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으며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고 앞으로도 잘 살아갈 예정이라는기막힌 결과를 가져오고 만 것이다.하지만 인간쓰레기는 상종하는 게 아니다 하고일단은 아이와 그 자리를 피한 후 신고를 했다면? 답답한 마음은 남아 있을지언정살아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다.그리고 그런 또라이 인간 무료영화 말종이 아닌영화 속 보통의 상류층 가족이라 생각했던 주인공들에게 일어난 일전혀 그럴 것 같지 않던 내 아이가 일탈을 즐기고 사람까지 죽였다면?일단 나부터도 김희애처럼 그 사실을 믿고 싶지 않을 것 같고 너무 괴로울 것 같다.자수하고 죗값을 받도록 하는 게 사회가 내놓은 모범답안이라는 걸 알지만아무런 내적 갈등 없이 바로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있을까? 아이들의 일로 의견이 분분해 다투는 부모들의 심정은 너무나 이해가 갔지만부모 앞에서는 분명 자신도 반성하고 괴로워하는 것 처럼 보였는데 뒤에서는 전혀 죄책감 없는 모습을 보일 때 정말 섬득하기까지 무료영화 했답니다.영화 내내 자식의 일이라도 흔들리지 않고도덕적이고 선한 일만 할 것 같던 장동건의 마지막 선택도 충격이었는데요처음에 아내와 형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수시키자고 할 때는 언제고~저런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지...아무리 자식을 위해서는 뭐든 할 수 있는 게부모라지만 꼭 그렇게까지 해야 했을까?그런 행동을 해서 상황만 더 악화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으면서장동건의 행동도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해저지른 일인 것 같아 인간의 분노라는 게 이렇게 이성을 마비시키는무서운 것 이구나하는 경각심이 들었답니다.뉴스를 봐도 충동과 분노조절을 하지 못해 일어나는 사건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은현실이 걱정스러울 뿐이더라고요.집에 돌아온 중학생 아들에게너도 불안하거나 무료영화 일탈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냐고 물어봤더니 나는 그런 마음든 적 없는데~"하더라고요'사춘기인데 왜 한번도 없겠냐마는'엄마가 오늘 영화를 보고 왔는이런 이런 줄거리였다고 간단히 이야기해 주고또라이같은 사람을 만나 시비를 걸면 화가 나더라도 싸워서 이기거나 혼내주려 하지 말고 피할 수 있다면 일단 그 자리를 피했으면 좋겠어라고 했더니그런 건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라고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으니 걱정말라는 아들영화를 보고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걱정되서 이야기 하는거야~ 화내고 흥분해서는 얻는 게 없다는 건 꼭 기억해 줘!"라고 이야기해 주었답니다.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영화 속 보다 더 한 일도 무료영화 많다는 걸 아이는 아직 모르더라고요.우리 가족, 내 주변 모든 사람들은상식적인 세상에서 흥분해서 일을 그르치지 않고 현명하게 판단하며살아나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영화 《보통의 가족》은 다소 극단적인 면이 있었지만작품성과 특히 배우들의 연기력이 매우 돋보였고인간의 양면성을 잘 표현한 영화였어요일부러 청소년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는 부모들도 있다는데 그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부모가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는 직접 영화를 보고 충동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피해자는 물론 본인과 가족에게도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고나면 아이들도 행동에 좀 더 조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오늘 영화 보통의 가족을 보고 와서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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