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와 대전룸바 멜버른 중간에 있는 툼바룸바는 뉴 사우스 웨일즈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와인 산지 중 하나다. 장관을 이루는 산악 풍경, 탁 트인 목초지, 울퉁불퉁한 호주 숲 지대에 펼쳐진 매우 독특한 와인 산지 툼바룸바를 톺아보자.​[툼바룸바 포도밭, 사진 제공: 호주 와인 협회]​툼바룸바 소개툼바룸바는 캔버라에서 남동쪽으로 자동차로 3시간 거리에 있다. 툼바룸바는 눈 덮인 산을 볼 수 있는 멋진 풍경, 현지 농산물과 수상 경력에 빛나는 와인이 있는 대전룸바 곳이다. 고풍스러운 건물, 드넓은 포도밭에 부티크 와이너리가 조화를 이룬다. 툼바룸바는 비록 그 역사는 짧지만, 소량 고품질 생산된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로 와인 세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 두 품종 매니아라면 꼭 기억해야할 이름이 툼바룸바다.​[툼바룸바 전경, 사진 제공: 호주 와인 협회]툼바룸바 와인 역사원주민어로 '속이 빈 소리나는 땅'이란 의미의 툼바룸바는 시드니에서 남서쪽으로 504km 떨어진 스노위 마운틴 기슭에 있는데, 이곳엔 호주에서 가장 높은 대전룸바 산인 코시우슈코 산(Mt Kosciuszko)이 있다. 이 때문에 툼바룸바는 '호주의 옥상'으로도 불린다. 1855년, 이곳에서 금이 발견된 후 1859년 광부, 축산업자, 벌목꾼, 농부들이 정착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스노위 마운틴 수로 건설 계획이 1949년부터 1974년까지 25년간 진행됐다. 금이 사라진 지 오래고 수로 건설이 완료되면서 툼바룸바엔 현재 약 2500명 주민이 살고 있다. 툼바룸바는 소나무 농장을 비롯 삼림업과 농업, 소와 양 방목장이 중심이었는데, 서늘한 대전룸바 기후가 주목을 받으며 포도재배와 양조에 최적지로 인정받게 됐다. ​​1981년 이안 코웰(Ian Cowell)이 쿠라비라(Courabyra)로드(지금의 리브 에스테이트 Revee Estate)에 첫 번째 포도나무를 심었다. 1986년 찰스 스터트 대학교와 세펠츠가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기 위해 이곳에서 포도를 샀고 이후 1992년까지 포도밭은 세펠츠 와인의 성공과 함께 30헥타르까지 확장됐다. 이일을 계기로 툼바룸바는 호주 전역 최고 와인 생산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1998년 12월 10일 툼바룸바는 지리적 표시(GI)를 받았다. 오늘날 대전룸바 툼바룸바에는 포도밭이 265헥타르이며 20개 와이너리가 있다. 모든 와이너리는 가족 소유이며, 5~30헥타르 포도밭을 소유하는데 대부분 8~10헥타르 규모다. ​[툼바룸바 포도밭, 사진 제공: 호주 와인 협회]​툼바룸바 포도재배툼바룸바 지역은 때때로 눈이 내리는 서늘한 지역으로 기후는 버건디 또는 샹파뉴와 유사하다. 포도밭은 550~830m에 위치한다. 강우량이 470mm정도이며, 해양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드문 입지로 일교차가 커서 포도는 서서히 완숙된다. 토양은 풍화된 화강암과 현무암으로 일반적으로 거칠고 입자가 느껴지는 대전룸바 편으로 배수가 잘된다. 극도로 추운 밤이 있을 수 있어 서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포도밭은 주로 측면과 경사를 고려해 배치된다.​​샤르도네와 피노 누아가 처음부터 스파클링 와인에 쓰였고 오늘날 이 두 품종은 슈퍼 프리미엄급 일반 와인과 우아한 스파클링 와인이 된다. 피노 누아는 최근 더 큰 상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외 소비뇽 블랑, 리슬링, 피노 뮈니에, 피노 그리, 가메이, 쉬라즈, 메를로, 템프라니요, 산지오베제 등이 대전룸바 재배 중이다. ​​현재 툼바룸바 와이너리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문을 두드리는 중이다. 조만간 한국에서 이 지역 우수한 와인을 맛볼 수 있길 기대한다. ​글_정수지 기자​시드니와 멜버른 중간에 있는 툼바룸바는 뉴 사우스 웨일즈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와인 산지 중 하나다. 장관을 이루는 산악 풍경, 탁 트인 목초지, 울퉁불퉁한 호주 숲 지대에 펼쳐진 매우 독특한 와인 산지 툼바룸바를 톺아보자.섬세한 와인의 풍미를 온전히 담아내는 센소리 대전룸바 와인 글라스의 브랜드 사이트입니다.라 크레마(La Crema)는 La Crema Vinera, 즉 ‘최고의 와인’이라는 이름으로 1979년 러시안 리버 밸리에 설립된 와이너리입니다. 국내 와인 시장에서 캘리포니아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가 인기 있는 와인 스타일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는 데는 그 중심에 40년 이상 캘리포니아에서 세계적인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를 만들어온 라 크레마가 있습니다. 라 크레마는 특히 부르고뉴 품종의 스페셜리스트로, 고품질 와인 산지 캘리포니아의 높은 수준을 대전룸바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