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 콜센터 전화번호, 백콜번호, 인콜번호
- 작성일25-01-21 21:13
- 조회1
- 작성자Sylvia
안녕하세요, 백콜 처인부부입니다.아침에 일어나니 반가운 비가 내리더라고요~아이들은 어젯밤 첫눈이 내리길 간절하게 기도하며 잠들었는데, 곧 그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아요.2024년 11월 25일, 기다리던 농촌유학 공고가전라남도, 전라북도, 강원도 모두 올라왔습니다.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시는 분들 중에도농촌유학 학교 관련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많아졌어요.요즘 농촌유학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어요.저는 개인적인 생각을 기록하는 블로그를소소하게 운영하고 있지만누군가가 제 글을 읽고 도움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콜 글을 쓰는 마음도 있어요.그래서 나름 책임감을 가지고 진솔하게 제 경험과 생각을 담아내려 노력합니다.저 역시 블로그를 통해 필요한 많은 정보를 검색하고 얻고 있어요.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는 제게 누구보다 친절한 선생님, 친구, 선배 같은 존재입니다.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얻는 정보들이 모두에게 100% 맞을 수는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해요.맛집도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 농촌유학도 각 가정의 상황과 자녀 성향에 백콜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특히 자녀 양육과 교육은 더욱 어렵죠.아이의 성격, 부모의 교육관, 가정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선택이 필요하니까요.그래서 어느 학교가 좋을까요?라는 질문은 저에게도 참 막연하고 어려운 질문이에요.제 결정과 말을 100% 믿으시면 안 됩니다.제가 더 부족한 부분이 많으니까요.각자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그 과정에서 배워가면 된다고 생각해요.마음이 끌리는 곳, 구례 중동초등학교꽃 피는 백콜 봄이 오면 아이들 웃음 소리가온 산수유 마을에 울려 퍼지길 기대합니다.농촌유학 신청서구례 중동초등학교이번에 저희 가족이 농촌유학 신청을 하는 학교는 전라남도 구례군에 있는 중동초등학교입니다.구례는 저에게 정말 낯선 곳이에요.수도권에서 벗어나 살아본 적 없는 제가 지리산 아래 작은 시골 마을로 간다는 건 큰 도전이에요.처음에는 강원도가 더 익숙해서 지원하고 싶었어요.하지만 지난 8개월 동안 농촌유학과 관련된 학교들을 알아보고, 설명회와 백콜 상담, 1박 2일 캠프 등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블로그에 모든 학교를 다 언급하진 못했지만전체적으로 강원도, 전라남도, 전라북도에서만족스럽지 않은 곳은 없었어요.작지만 강한, 아름다운 학교들이었습니다.구례 산동면 중동초등학교중동초등학교 설명회 때 이 학교에 지원하는 이유라면글쎄요..'마음이 끌리는 곳'이기 때문이에요.이곳이라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어요.중동초 설명회 때 교장선생님(공모교장)께서 학교 투어를 직접 해주셨고, 백콜 학교에 여러 번 전화를 해도 매번교감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상담을 받아준 곳.답답한 제 마음을 아셨는지 현재 농촌 유학을 하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직접 연결해 주신 점,부재중 전화에 백콜이 오는 학교.문자가 오는 학교, 학부모가 아닌데 학교 밴드에초대해 마치 학부모가 된 느낌을 주는 학교!중동초의 세심한 배려그래서 다른 모든 것이 생략 가능한 학교..프로그램 고민 패스, 주거 고민 패스제가 생각한 백콜 중동초는 여기까지고요.사실 이 결정의 주된 역할을 한 사람은 바로 제 남편입니다.처음 학교를 방문한 순간부터 남편은 이곳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졌어요.농촌유학 1번지 구례라는 지역 때문이 아니라, 중동초등학교만의 분위기와 따뜻함에 마음이 끌렸다고 해요.아이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남편의 말에 저도 용기를 냈습니다.뭐니 뭐니 해도 아이들과 먼저 가는아빠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맞다고 백콜 봅니다!!저는 후발주자잖아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께서도각자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시길 바랄게요.우리 모두의 결정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내일을 선물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내년 봄, 이 교실에서 행복하게 지낼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좋은 결과를 기다립니다. 중동초 교실안녕하세요~ 10월 26일 토요일 구례 농산어촌유학 캠프 설명회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 봅니다. 저희 부부가 ...전라남도 구례군 관산구산길 49 백콜 중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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